빅뱅 태양 “마지막 콘서트, 모든 에너지 쏟을 것” [셀럽현장]
입력 2026. 08.23. 20:25:25

빅뱅 태양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월드투어 개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빅뱅 2026-2027 월드투어 < XX : 코스모스 > 인 고양(BIGBANG 2026-2027 < XX : COSMOS > IN GOYANG)’이 개최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배 배(BAE BAE)’ 무대 후 “정식으로 인사드리겠다”면서 “빅뱅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2006년부터 시작돼 2026년에 와있다. ‘코스모스’ 오신 여러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성은 “20년, 큰 ‘대’ 소리 ‘성’으로 인사드리고 있는, 노래하는 대성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태양은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 새로운 무대로 만나게 돼 너무 반갑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더 많이 여러분들이 뜨거워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저희가 이 대화, 토크를 여유롭게 하고 있다. 고양 스타디움의 문이 10시가 되면 모든 전원을 끈다고 하더라. 하지만 오늘은 여러분들의 반응에 따라. 원래보다 30분이 더 늘었지 않나. 한 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서울에서 하는 형식상 마지막 콘서트이기 때문에 모든 에너지를 쏟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2006년 8월 19일 ‘YG 패밀리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빅뱅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빅뱅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새 디지털 싱글 ‘빅(BiiiG)’을 발매했다.

신곡은 빅뱅이 걸어온 20년의 시간과 현재의 팀 컬러를 집약한 곡으로 지드래곤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지드래곤의 날카로운 래핑과 태양의 그루비한 보컬, 대성의 힘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독보적인 색채를 완성했다.

빅뱅은 이번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향후 추가 개최 지역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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