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빅뱅 20주년 활동, 지금까지의 모든 집대성” [셀럽현장]
입력 2026. 08.23. 20:56:19

빅뱅 지드래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완전체 활동에 대해 말했다.

23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빅뱅 2026-2027 월드투어 < XX : 코스모스 > 인 고양(BIGBANG 2026-2027 < XX : COSMOS > IN GOYANG)’이 개최됐다.

이날 ‘맨정신’ 무대를 마친 뒤 대성은 “저희가 20주년 기념으로 짧고 굵게, 어제부로 ‘핑계고’라는 콘텐츠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라며 오랜만에 세 사람이 함께한 활동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태양은 “저희가 나온 채널들을 다 봤냐. 찍으면서도 ‘우리도 이렇게 즐거운데 보시는 팬 여러분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솔직히 지금까지의 모든 집대성이라고 본다”라고 20주년 활동을 돌아봤다.

대성은 “4년 4개월 만에 신곡을 내고, 8년 8개월 만에 공연을 하게 된 것도 신기하다”라고 감회를 드러냈다. 태양 역시 “8년 8개월 만에 다시 공연을 하게 됐다. 이대로라면 팔팔하게 88세까지 공연할 수 있을까”라며 “여러분들과 함께한 모든 시간, 20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2006년 8월 19일 ‘YG 패밀리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빅뱅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빅뱅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새 디지털 싱글 ‘빅(BiiiG)’을 발매했다.

신곡은 빅뱅이 걸어온 20년의 시간과 현재의 팀 컬러를 집약한 곡으로 지드래곤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지드래곤의 날카로운 래핑과 태양의 그루비한 보컬, 대성의 힘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독보적인 색채를 완성했다.

빅뱅은 이번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향후 추가 개최 지역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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