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측, 소통 부족 사과→“도 넘은 공격 강경 조치” [전문]
입력 2026. 08.24. 14:49:24

백예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백예린 측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는 루머와 악성 게시물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향후 활동 및 팬 소통 계획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피플라이크피플은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당사 아티스트의 활동과 관련해 여러 의견과 이야기들이 이어지고 있어 회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라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소속사는 백예린의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사과했다. 피플라이크피플은 “오랜 시간 기다리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활동 소식과 소통이 충분히 닿지 못한 점, 그로 인해 답답함과 아쉬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구성원이 함께 꿈꾸며 더 좋은 창작물을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라며 “그 과정에 집중하는 동안 기다려 주시는 팬 여러분께 충분히 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계획한 활동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일정과 소식을 가능한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일정을 미리 확정해 안내하기 어렵다는 점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했다.

팬클럽 운영과 티켓 예매 등 팬들을 위한 시스템 구축도 검토 중이다. 소속사는 “보다 원활한 소식의 전달과 팬클럽 운영, 티켓 예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업체와 미팅을 진행하며 관련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백예린의 솔로 활동과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의 활동은 구분할 방침이다. 소속사는 “솔로 ‘백예린’과 밴드 ‘THE VOLUNTEERS’는 각자 지향하는 활동 방향과 음악적 정체성이 다른 만큼 모든 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각각의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온라인상에서 백예린을 둘러싼 추측과 비방성 내용이 확산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피플라이크피플은 “아티스트와 관련해 추측과 비방성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라며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과 악의적인 허위 사실의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등 도를 넘는 공격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백예린은 2012년 박지민과 함께 듀오 15&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우주를 건너’,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야간비행’, ‘지켜줄게’ 등의 곡을 발표했다. 현재 밴드 더 발룬티어스의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하 피플라이크피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플라이크피플입니다.

최근 당사 아티스트의 활동과 관련하여 여러 의견과 이야기들이 이어지고 있어 회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오랜 시간 기다리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활동 소식과 소통이 충분히 닿지 못한 점, 그로 인해 답답함과 아쉬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피플라이크피플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꿈꾸며 더 좋은 창작물을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 집중하는 동안, 기다려 주시는 팬 여러분께 충분히 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계획한 활동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정과 소식 또한 가능한 범위 안에서 보다 잘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부득이한 상황 시, 모든 일정을 섣불리 확정하여 안내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다 원활한 소식의 전달과 팬클럽 운영, 티켓 예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업체와 미팅을 진행하며 관련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솔로 ‘백예린’과 밴드 ‘THE VOLUNTEERS’는 각자 지향하는 활동 방향과 음악적 정체성이 다른 만큼, 모든 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아티스트 각자의 방향을 지키면서도 팬 여러분과 닿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확정되는 대로 기존 계정을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별개로, 최근 아티스트와 관련하여 추측과 비방성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과 악의적인 허위 사실의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등 도를 넘는 공격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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