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뮤지스 조가빈, 10월 유부녀 대열 합류…예비신랑은 뮤지컬 배우 황민수
- 입력 2026. 08.24. 17:40:1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조가빈과 뮤지컬 배우 황민수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황민수-조가빈
조가빈은 24일 자신의 SNS에 "푸르른 계절을 지나, 가을이 찾아오는 10월에 결혼합니다"라며 웨딩화보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비 남편은 노래하고 연기하는 배우"라며 "여태 앞만 보며 그저 열심히만 달려왔던 저에게, 너무 완벽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유연하게, 부러지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 사람이다. 가끔은 옆도 뒤도 돌아보며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지혜롭고 섬세한, 본인의 삶과 일에도 늘 진심인 단단한 사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함께한 4년 동안 다투는 순간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한순간도 빠짐없이 자존심보다 제 감정을 먼저 다독여주고, 미안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 한없이 따뜻하고 사랑 많은 이 사람과 함께라면 앞으로의 모든 날들을 힘을 내서 잘 걸어갈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같은 날 황민수도 SNS에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예비 신부 조가빈에 대해서 "부족한 제 자신을 언제나 묵묵히 채워주었던 사람이고 무엇보다 언제나 제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늘 좋은 배우가 디기 위해서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던 저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해주고 믿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오래 함께 했고, 제가 흔들릴 때마다 바로 잡아준 든든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황민수는 "늘 이상적인 꿈을 꾸는 제게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이 사람과 평생을 함게 걸어가기로 약속했다"라고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제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가빈은 2007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개명 전 이름인 소진으로 활동했다. 그는 'DRAMA' 'DOLLS' '다쳐'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1년 조가빈으로 개명했다.
황민수는 2015년 뮤지컬 '라이어 타임'으로 데뷔해 뮤지컬 '살리에르' '파가니니' '리틀잭' '빈센트 반 고흐' '세종, 1446' '미아 파밀리아' '펑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가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