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준, 차우민에 이별 선언 "아직도 이성 아닌 우상"('최애의 사원')[셀럽캡처]
- 입력 2026. 08.24. 21:21:2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혜준이 차우민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자신의 꿈을 선택했다.
'최애의 사원'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극본 이 영 김지안, 연출 박지현 정다형) 7회에서는 이찬(차우민)과 남다름(김혜준)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은 자신이 원하는 감독의 작품에 합류할 기회를 얻었다. 미국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되는 작품인 만큼 제작진은 이찬에게 촬영에 앞서 미국에 일찍 들어가 현지 생활에 적응할 것을 제안했다.
이찬은 남다름과 데이트를 하던 중 미국행 소식을 전하며 그에게도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이찬은 "너도 같이 가는 건 어떠냐. 현지에 차랑 집이랑 다 준비해준다고 한다. 나 촬영하는 동안 너는 패션 공부를 하면 되지 않겠냐. 그럼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다름이 회사 생활을 걱정하자 "조율하면 되지. 요즘 재택으로 다 하잖냐. 거기서 경험 쌓는 게 너한테 더 좋을 수도 있다. LA면 쇼도 많고, 브랜드도 많으니 네게도 좋을 것"이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남다름은 강하기(강훈)의 말을 떠올렸다. 앞서 강하기는 이찬과의 관계를 두고 혼란스러워하는 남다름에게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게 다름 씨다운 선택인지만 생각해봐라"라고 조언한 바 있다.
남다름은 고민 끝에 이찬과 만나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남다름은 "오빠랑 만나면서 좋았다. 설레기도 했다. 그런데 솔직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오빠한테도, 저 스스로한테도 그렇다"며 "오늘은 괜찮은 척 안 하고 솔직하게 말해보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좋아하는 사람이랑 있으면 같이 웃고 울고 투정도 부리고 화도 내면서 제 마음을 나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오빠한테는 잘 안 됐던 것 같다"며 "저는 오빠를 이성이 아니라 아직도 우상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오빠의 꿈을 응원하지만 이제는 저도 꿈이 생겼다"며 "미국도 좋겠지만 저는 아펠로가 여기서 하는 일이 더 좋다. 그래서 아펠로의 사원 남다름으로, 오빠의 팬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최애의 사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