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윤도 10월 품절남…조가빈→양지원, 이틀 새 쏟아진 ★ 결혼 발표 [셀럽이슈]
- 입력 2026. 08.25. 10:10:2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연예계에 때아닌 ‘결혼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장동윤부터 나인뮤지스 출신 조가빈, 스피카 출신 양지원, 그룹 포커즈 출신 김래현까지 잇달아 인생 2막을 예고했다. 오랜 연애 끝에 결실을 맺는 커플부터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동시에 알린 이들까지, 이틀 사이 스타들의 핑크빛 소식이 줄을 이었다.
장동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오는 10월 오랜 시간 교제해 온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식은 양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예배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동윤은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면서도 오랜 시간 서로의 다양한 모습을 알아가며 이해와 애정이 깊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돼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
예비 신부로 알려진 인물은 5세 연하 배우 김승윤이다. 특히 두 사람은 작품으로도 인연을 맺었다. 장동윤이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아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누룩’에서 김승윤이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하루 전인 24일에도 연예계 곳곳에서 결혼 발표가 이어졌다.
조가빈은 뮤지컬 배우 황민수와 오는 10월 결혼한다. 조가빈은 SNS를 통해 “푸르른 계절을 지나, 가을이 찾아오는 10월에 결혼한다”라며 직접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4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조가빈은 황민수에 대해 지나치게 완벽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삶을 유연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연애 기간 갈등이 생길 때마다 자존심보다 자신의 감정을 먼저 살펴준 연인의 모습에서 평생을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밝혔다.
황민수 역시 같은 날 자필 편지로 결혼을 알렸다. 그는 조가빈을 “언제나 제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자신이 흔들릴 때마다 중심을 잡아준 연인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스피카 출신 양지원은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함께 알렸다. 두 사람은 24일 각각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양준모는 지난 2023년 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밝혔다.
양준모는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양지원이 곁에서 따뜻한 힘이 돼줬다며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알게 해준 그 사람과 이제 한 가족이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양지원은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도 공개했다. 당초 내년 초 결혼식을 계획했지만 새 생명이 찾아오면서 예식을 앞당기게 됐다는 설명이다. 양지원은 오랫동안 가정을 이루는 것이 큰 소망 중 하나였다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변화에 감사한 마음으로 적응해가겠다고 밝혔다.
김래현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래현은 24일 SNS를 통해 데뷔 약 15년 만에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래현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난 것을 자신의 인생에서 큰 축복이라고 표현했다. 부모와 멤버들, 팬들을 만난 것과 더불어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난 것 역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운이고 축복”이라고 강조했다.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온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래현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동시에 아티스트로서 좋은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교롭게도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사이에만 여러 스타가 잇따라 결혼을 발표하면서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활동 분야와 연차는 제각각이지만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연인과 새로운 출발을 택했다는 점은 닮았다. 여기에 양지원은 임신까지 동시에 알리며 두 배의 축하를 받게 됐다.
특히 조가빈·황민수와 장동윤은 오는 10월 나란히 결혼을 앞두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이어온 스타들이 올가을 잇따라 부부로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이들의 새로운 출발에도 관심이 쏠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