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앤 해서웨이보다 출연료 높았다?…‘오디세이’ 몸값 120억설 [Ce:월드뷰]
입력 2026. 08.25. 11:49:31

젠데이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젠데이아의 영화 ‘오디세이’ 출연료가 앤 해서웨이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국내 누적 관객 수 71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맷 데이먼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등 화려한 출연진의 몸값에도 관심이 쏠렸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오디세이’에서 아테나 역을 맡은 젠데이아가 약 120억원의 출연료를 받은 반면 페넬로페 역의 앤 해서웨이는 약 10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이 확산됐다.

특히 두 사람의 극 중 분량까지 비교되면서 화제를 키웠다. 젠데이아는 약 6장면, 앤 해서웨이는 이보다 많은 약 16장면에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 출연 분량만 놓고 보면 젠데이아가 훨씬 적은 비중에도 약 20억원 많은 출연료를 받은 셈이다.

이를 두고 일부 온라인 이용자들은 두 배우의 경력과 작품 속 비중 등을 거론하며 젠데이아의 출연료가 지나치게 높은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배우의 출연료는 촬영 분량뿐 아니라 글로벌 인지도와 흥행 파워, 계약 조건, 마케팅 영향력 등 여러 요소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시각도 나온다.

젠데이아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배우 중 한 명이다. HBO 시리즈 ‘유포리아’를 통해 에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듄’ 시리즈 등 대형 프랜차이즈에 잇달아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 잡았다. SNS에서도 1억명이 훌쩍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젠데이아의 연기를 둘러싼 평가는 꾸준히 엇갈려왔다. 이번 출연료가 알려진 뒤에도 일각에서는 캐릭터마다 감정 표현이 비슷하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앤 해서웨이와의 출연료 차이를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반대로 ‘오디세이’ 촬영 현장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젠데이아의 연기에 만족했다는 일화도 전해졌다. 맷 데이먼은 내한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은 촬영하는 동안 놀란 감독으로부터 좀처럼 칭찬을 듣지 못했다면서 젠데이아에게는 “퍼펙트”라는 평가를 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젠데이아는 ‘오디세이’에서 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로 분해 오디세우스 역의 맷 데이먼과 호흡을 맞췄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마친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기까지 겪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과 초호화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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