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승룡 "'비광' 하지원 연기 보고 깜짝 놀라, 앞으로가 더 기대돼"[5분 인터뷰]
- 입력 2026. 08.25. 16:20:2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류승룡이 영화 '비광'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하지원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승룡
류승룡은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비광'은 영화 '미쓰백'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던 이지원 감독의 신작이다. 한때 톱스타 부부였던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작스럽게 등장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사건의 중심에 선 동주를 구하기 위해 진실을 쫓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류승룡은 극 중 최고의 야구 선수였지만 딸 동주의 등장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뒤, 현재는 딸을 지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아빠 중구 역을 맡았다.
이날 류승룡은 하지원과의 호흡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원 배우가 가진 여배우로서의 여러 가지 모습을 짓눌러서 인수분해해서 나열해 놓은 느낌이었다. 본인이 잘 정제한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관객분들이 하지원 배우를 요즘은 유튜브 콘텐츠로도 보시지만, 연기를 통해서, 남미를 통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연기가 기대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이 하지원 배우에게도 좋은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촬영장에서의 하지원에 대해서는 "리액션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 류승룡은 "웃음도 너무 잘 웃어준다. 보잘것없는, 하찮은 유머에도 웃어준다.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비광'은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주)플레이그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