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행운부적’ 통했다…‘틈만나면5’, 자체 최고 4.2% [시청률 VS.]
입력 2026. 08.26. 08:00:46

'틈만나면5'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틈만나면,’ 시즌5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요일 예능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2%,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1.6%로 집계됐다.

이는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가구 시청률은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드라마·교양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으며 2049 시청률 역시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틈친구’ 차태현, 진기주가 서울 광진구를 찾아 시민들의 틈새 시간을 채웠다. 특히 차태현은 제작진이 자신을 프로그램의 ‘행운부적’이라고 소개했다며 “나는 ‘틈만나면,’의 돼지머리”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틈주인은 매주 함께 운동하면서도 어색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피클볼부 ‘칠래말래’였다.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 진기주는 피클볼을 주고받아 골대에 넣는 ‘원터치 피클볼’에 도전했다.

네 사람은 단 4번 만에 1, 2단계를 연이어 성공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3단계에서는 실수가 이어지며 위기에 놓였지만 마지막 기회에서 유재석이 극적으로 성공시키며 시즌5 첫 전 단계 성공을 만들어냈다. 틈주인들은 3단계 상품인 회식비를 받으며 기쁨을 나눴다.

두 번째 틈주인으로는 광진초등학교의 9세 어린이 4인방이 등장했다. ‘틈만나면,’ 애청자라는 아이들은 “방송에서 닌텐도를 선물 받는 꿈을 꿨다”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네 사람은 자석을 쳐 구슬에 붙이는 ‘붙여라 착’ 게임에 도전했다. 1, 2단계를 빠르게 통과한 가운데 3단계 상품으로 실제 닌텐도가 등장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졌다. 자석끼리 서로 밀리는 예상치 못한 난관도 있었지만 네 번째 도전 끝에 3단계까지 성공하며 아이들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산타 할아버지도 이렇게는 선물 못 준다”라며 기뻐했고, 차태현을 향해 “‘틈만나면,’의 머릿고기 차태현이 고맙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행운부적’으로 등장한 차태현과 유재석, 유연석, 진기주의 팀워크가 두 차례 모두 3단계 성공으로 이어지며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견인했다.

다음 주 방송에는 현빈과 우도환이 ‘틈친구’로 출연한다. 특히 현빈은 데뷔 후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틈만나면,’은 오는 9월 1일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틈만나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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