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측, 박수홍 비행기 지연 특혜 의혹에 "원칙대로 대응"
입력 2026. 08.26. 12:34:50

박수홍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비행기 지연 민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한항공 측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향하던 항공편이 박수홍 가족의 하차 및 재탑승 과정으로 인해 약 1시간 지연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작성자는 박수홍 가족이 자녀의 울음이 계속되자 하차 의사를 밝혀 위탁 수하물을 내리는 작업이 진행됐지만, 이후 아이가 울음을 그쳐 다시 탑승하면서 수하물을 재적재하는 과정으로 출발이 늦어졌다고 적었다.

이에 박수홍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저희 가족으로 인해 지연 출발 문제가 발생했다"며 "많은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고 항공사 관계자분들께도 피해를 드렸다.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이는 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유명인 특혜가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한항공 측은 "자발적 하기 승객이 발생할 경우 절차에 따라 원칙대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건도 동일하다"며 "일반 승객들의 탑승 과정에서도 같은 사례가 빈번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수홍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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