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민기 전 연인, 약물 복용 후 중환자실行…SNS 폭로글은 삭제[셀럽이슈]
- 입력 2026. 08.26. 16:34:1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홍민기의 데이트 폭력을 주장한 전 여자친구 A씨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양측의 주장이 또다시 엇갈리고 있다. A씨의 친오빠가 소속사 측의 입장을 반박하는 글을 게재했으나,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홍민기
지난 25일 A씨의 SNS에는 자신을 A씨의 친오빠라고 밝힌 B씨가 A씨가 최근 홍민기의 자택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소속사 측의 입장에 반박하는 글을 게재했다.
B씨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쓰러진 채 발견돼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새벽까지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머물렀으며, 현재는 의식이 돌아와 소통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됐으나 아직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B씨는 "제 동생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부디 추측성 댓글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됐다.
앞서 전날 마이데일리는 A씨가 지난 23일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 울며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웠으며, 홍민기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신고도 접수되면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일에도 A씨는 오전 1시께부터 약 3시간 동안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렸으며, 홍민기 소속사 측이 확보한 CCTV에는 현관 CCTV를 가린 뒤 현관문을 발로 차는 모습 등이 담겼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페이블컴퍼니 측은 "A씨가 23일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와 소란을 피운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A씨가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소속사 페이블컴퍼니 측은 앞선 입장에서 "19일 새벽 1시경에도 배우의 집을 찾아와 새벽 4시까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는 행위를 했다"며 "당사가 확보한 CCTV 영상에 따르면, 배우 집 현관 CCTV 카메라 부분에 스티커를 붙여 촬영이 되지 못하게 한 뒤, 현관문을 발로 차는 A씨의 비상식적인 행동도 함께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논란은 A씨가 지난 19일 SNS를 통해 홍민기로부터 교제 기간 중 폭행과 폭언을 당했으며, 임신 중절을 강요받았다고 폭로하며 불거졌다.
이에 홍민기 측은 A씨가 전 남자친구와 연락하는 사실을 확인한 뒤 관계를 끝내겠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음에도 일방적인 연락과 접근을 반복했다며 반박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A씨는 홍민기의 집을 찾아간 것은 재결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수술 이후 사과와 책임을 요구하기 위해서였다며 초음파 사진과 진료 내역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A씨는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뒤 "이제 개인 인스타에 그분 관련 내용은 올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고소하고 법정에서 제대로 처벌 받게 할겁니다"라며 폭로를 중단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