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오 남궁견 회장, '김부장' 흥행 성과… 콘텐츠 사업 확장 본격화
- 입력 2026. 08.26. 16:47:3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판타지오가 자체 제작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김부장'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김부장'의 전국 누적 시청자 수는 2563만 8593명으로, 전국 누적 도달률은 52.56%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 9.5%의 시청률로 출발한 작품은 4회 만에 20%를 넘어선 데 이어 최종회에서 전국 23.0%, 수도권 2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7.1%까지 치솟았다.
젊은 시청층의 반응도 뜨거웠다. 2049 타깃 시청률은최고 8.42%를 기록하며 전 회차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김부장'의 흥행은 판타지오가 기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을 넘어 드라마를 비롯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IP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검증된 웹툰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영상화해 대중적인 성과까지 이끌어내면서 콘텐츠 제작사로서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판타지오는 이번 작품을 통해 확보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텐츠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원천 IP 발굴을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개별 작품 흥행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 역시 이번 성과와 관련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과 IP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판타지오는 향후 후속 프로젝트를 차례로 선보이며 콘텐츠 제작 사업을 회사의 핵심 성장축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