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WDA' 성리·박지현, 베스트 트로트 아티스트상 품었다
입력 2026. 08.27. 19:37:46

성리-박지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성리와 박지현이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6 KWDA)'에서 베스트 트로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4년 연속 MC석에 선 방송인 전현무와 장도연이 이끌었다.

이날 K 월드 드림 베스트 트로트 아티스트상은 성리와 박지현에게 돌아갔다. 시상은 티브이데일리 김범열 대표와 배우 이설이 맡았다.

성리는 "일단 제가 데뷔 15년 이래 이렇게 큰 시상식에 온 게 처음이다.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는데 시상식에 자리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 상은 성리학(성리 공식 팬덤명)들이 주신 것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하고 잘하라고 주신 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지현은 2년 연속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베스트 트로트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그는 "이렇게 멋진 자리에서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엔돌핀(박지현 공식 팬덤명)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리는 2012년 아이돌 그룹 케이보이즈(K-BOYS) 이후 올해 MBN '무명전설'에서 1대 우승을 차치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우승 특전 곡 '새드 레인'과 방송에서 선보인 곡들을 연이어 음원차트에 차트인 시키며 트로트 스타로 우뚝 섰다.

박지현은 지난 2022년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2023년 화려하게 데뷔했다. 지난 2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무(無)'를 비롯한 수록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등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시작돼 K팝을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시상식은 'K팝의 오늘을 만든 모두가 공헌자'라는 기조 아래 단순한 순위 경쟁에 그치지 않고 K팝 산업의 성장에 힘을 보탠 모든 이들의 노력을 조명하는 축제로 꾸며졌다.

이번 시상식에는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라이즈, 앤팀, 킥플립, 싸이커스, 나우즈, 82메이저, 앰퍼샌드원, 아홉, 알파드라이브원, 아이딧, 앤더블을 비롯해 씨야, 르세라핌, 큐더블유이알(QWER), 미야오, 아일릿, 리센느, 하츠투하츠, 키키, 제이비, 성리, 에반, 박지현, 엑스러브, 하이파이유니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조직위원회와 연예 전문 온라인 미디어 티브이데일리(대표 김범열)가 주최하고, 한류 전문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대표 이영주)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일본에서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유넥스트(U-NEXT)를 통해,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는 팬덤 플랫폼 팬더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팬더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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