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5억원대 광고 계약금 반환 소송 승소
- 입력 2026. 08.27. 22:34:3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가 시계 브랜드가 제기한 5억 7000만 원대 광고계약금 반환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김수현
2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13부는 이날 미도가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낸 계약금 반환 청구를 기각했다.
미도는 2020년 김수현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매년 계약을 갱신해왔다. 지난 2024년 11월에도 계약금 9억 원을 지급하고 계약을 1년 연장했으나, 지난해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자 계약을 해지하고 잔여 계약기간에 해당하는 계약금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계약 해지 사유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계 브랜드, 건강기능식품, 가전제품 등 여러 광고주로부터 총 100억 원대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5월 김 대표가 구속 송치되면서 폭로 자료들의 신빙성에도 의문이 생겼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김수현의 배상 책임을 두고 벌어진 법적 공방에도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필리핀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재개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