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혼하자' 이민정, 6년 만 복귀작인데…2주 연속 0%대[시청률 VS.]
입력 2026. 08.28. 08:56:01

그래, 이혼하자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래, 이혼하자'가 0%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Drama·GTV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 4회는 0.2%를 기록했다. 0.4%로 시작한 '그래, 이혼하자'는 0%대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미영(이민정)이 과거 캘빈(이현진)과 갑작스럽게 이별했던 이유를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백미영은 VVIP 패션쇼 피날레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파티에서 캘빈과 마주했다. 캘빈이 건넨 꽃다발을 돌려주려다 드레스 자락을 밟고 그의 품에 안긴 백미영은 곧바로 그를 밀쳐내며 “이런 걸로 수작 부릴 생각 마”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지원호(김지석)는 쏟아지는 사진 요청에 진땀을 흘리다 안희주(이진이)의 도움으로 현장을 벗어났다. 이후 안희주와 술집으로 향한 지원호는 과거 밀라노에서 안희주를 위로해줬던 일을 들었다. 안희주는 당시 자신이 지원호를 소매치기로부터 구해줬다며 신세를 갚으라는 의미로 “세 번만 만나자”고 제안했다.

술에 취한 지원호는 엄마 류미순(문희경)이 운영하는 모텔로 귀가했고, 휴대폰이 바뀐 사실을 알게 된 안희주가 그를 따라 모텔 방까지 들어갔다. 안희주는 지원호의 옆 침대에서 잠이 들었고, 다음날 옷을 가져다주러 온 백미영과 마주칠 상황에 놓였다. 지원호는 백미영에게 또 다른 오해를 살 만한 상황에 처했다.

이후 백미영은 캘빈으로부터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제안받고 이를 승낙했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지원호는 화를 냈지만 백미영의 강경한 태도에 물러섰다. 지원호는 “일 핑계로 캘빈이랑 딴짓거리라도 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했다.

캘빈은 과거 백미영의 어머니에게 받았던 금가락지를 백미영에게 돌려줬다. 이후 백미영은 전치현(오연아)과의 대화를 통해 캘빈이 과거 이복형들의 경영권 다툼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캘빈을 둘러싼 임신 스캔들 역시 거짓이었으며, 캘빈은 아이가 자신의 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결혼 생활을 정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이별의 전말을 알게 된 백미영은 캘빈에게 눈물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안희주는 자신을 피하는 지원호에게 사진 한 장을 건넸다. 해당 사진에는 VVIP 패션쇼 이후 캘빈에게 꽃다발을 돌려주려다 넘어져 그의 품에 안긴 백미영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확인한 지원호의 굳은 표정으로 방송이 마무리됐다.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9월 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캔버스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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