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우, '제주 살해 위협' 조작 의혹…"직접 겪은 사실" 해명
입력 2026. 08.28. 09:31:40

성현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리미트리스 출신 가수 성현우가 과거 제주 여행 중 겪은 흉기 위협 사연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성현우는 지난 27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다시 많은 분들께서 보고 계신 제주도에서 살해당할 뻔한 경험담 영상과 관련해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운을 뗐다.

앞서 성현우는 지난 2월 제주도에서 회칼을 든 남성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최근 제주 해안가에서 실종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담당 경찰관이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하고 전산 자료를 삭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과거 성현우가 언급한 '제주 경찰의 부실한 치안 태도'가 재조명됐다. 일부 누리꾼은 성현우가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자극적으로 지어낸 이야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먼저 그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기고 있는 사건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신 고인분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비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며 추모의 뜻으로 해당 영상 수익 창출은 비활성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 거짓 조작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성현우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제목이나 섬네일을 고민한 것은 사실이지만 직접 겪지 않은 일을 만들어 내거나 과장해서 이야기한 건 아니다"라고 명확히 했다.

그는 "영상에서 말씀드린 내용은 어떠한 과정이나 각색 없이 모두 직접 겪은 사실 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는 어떤 말을 하는지, 어떤 영상을 만드는지에 대해 더 고민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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