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연·권은비→르세라핌, 9월에도 퀸들의 전쟁ing [#가요_라인업]
입력 2026. 08.28. 12:01:54

르세라핌-소연-권은비-청하-공민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9월 가요계에는 막바지 서머퀸 대전이 펼쳐진다. 청하, 권은비, 소연, 르세라핌 등의 색깔이 뚜렷한 신보가 줄을 이으며 치열한 컴백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 청하→르세라핌, 퀸들의 컴백 레이스

9월 가요계의 포문은 청하가 연다. 청하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멕시코(México)'를 발매한다. 지난 2월 생일 기념 싱글 '세이브 미(Save me)'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온다. 청하는 이번 앨범에 반복되는 일상과 공허함에서 벗어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자신을 마주하려는 용기를 담아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틀 뒤 권은비가 약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권은비는 오는 3일 디지털 싱글 '데자부(DEJAVU)'를 내놓는다. 권은비가 오랜 시간 쌓아온 취향과 감성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낸 앨범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아이들 소연도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소연은 오는 7일 무려 5년 2개월 만에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퇴사할게여'로,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소연은 첫 솔로 정규 앨범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퇴사'라는 주제를 담았다. K-POP 대표 프로듀서 소연이 들려줄 이야기에 이목이 모인다.

레이스의 정점은 르세라핌(LE SSERAFIM)이 찍는다. 르세라핌은 11일 싱글 2집 '메이드 마이 나이트(Made My Night)'를 발표하고 지난 정규 2집 ''퓨어플로우(PUREFLOW)' pt.1'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대미는 투애니원(2NE1) 공민지가 장식한다. 공민지는 오는 28일 신곡 발매를 알렸다. 소울풀한 R&B 기반의 이번 신곡은 공민지가 프로듀싱, 작사, 작곡 등 전 창작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컴백은 현재 공민지가 추구하는 음악과 아티스트로서의 방향성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그는 "팬분들이 이전과는 다른 제 모습과 제가 음악적으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느낄 수 있는 신선하고 독특한 에너지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튜넥스-텐-몬스타엑스


◆ 솔로부터 밴드까지, 다채로운 라인업

9월 남성 아티스트 라인업의 첫 주자는 신예 보이그룹 튜넥스(TUNEX)다. 튜넥스는 오는 2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모드(BLUE MODE)'를 발매한다.

곧이어 오는 4일 그룹 NCT 텐(TEN)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 챕터를 연다. 이번 앨범 '아웃웨스트(OUTWEST)'는 텐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일리멘트(ILLIMNT) 공동 설립 이후 전 과정을 직접 총괄한 첫 작품이다. 텐 만의 감각으로 가득 채워진 신보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같은 날 몬스타엑스(MONSTA X)도 신보를 발매한다. 몬스타엑스는 신보 '더 페이즈(The Phase)'로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매직(MAGIC)'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이번 앨범에도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주헌은 타이틀곡을 포함한 네 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고, 형원은 자작곡 '스위트, 나이트 모닝(Sweet Night, Sweet Morning)'을 실었다.

민호-에반-하츠웨이브-도경수


오는 7일에는 샤이니 민호와 에반(EVAN)이 나란히 출격한다. 민호는 두 번째 미니앨범 '메이크 잇 핫(Make it hot)'을 발매한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싱글 '템포(TEMPO)' 이후 9개월 만의 신보로, 제목처럼 늦여름의 열기를 더할 민호 특유의 핫한 에너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에반은 미니 1집 '데스 오브 미(DEATH OF ME)'를 공개한다. 여러 갈래로 교차하는 감정의 고삐를 쥐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을 주도한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셀프 프로듀싱 아티스트로서 기량을 입증할 예정이다.

도경수도 오는 8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도파민(DOPAMINE)'을 내놓는다. 일상 속 설렘과 사랑의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덤(DUMB)'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으로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1집 '블리스(BLISS)'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도경수가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적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마지막으로 신예 밴드 하츠웨이브(hrtz.wav)도 9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하츠웨이브는 오는 9일 미니 2집 '더 세컨드 웨이브: 모멘텀(The Second Wave : MOMENTUM)'을 발매한다. 데뷔 타이틀곡 '나인틴(NINETEEN)'으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던 하츠웨이브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지 이목이 쏠린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BW(권은비), 모어비전(청하), MZ뮤직(공민지), IST엔터테인먼트(튜넥스), 일리멘트(텐), SM엔터테인먼트(민호), 빌리프랩(에반), 카카오엔터테인먼트(하츠웨이브), 블리츠웨이(도경수),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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