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 하나 없어"…박위, CCTV 공개 논란 속 4년 전 KTX 탑승 영상 파묘[셀럽이슈]
- 입력 2026. 08.28. 12:22:2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KTX 낙상 사고 CCTV 공개로 논란에 휩싸인 크리에이터 박위의 4년 전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박위가 지난 2022년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공개한 '하반신 마비인 사람이 KTX 타는 법' 영상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박위는 휠체어 이용자가 KTX를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휠체어 리프트를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실제 KTX 탑승 과정에서 역무원의 도움을 받는 모습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역무원이 휠체어용 리프트를 설치하고 박위의 휠체어를 옮겨주는 과정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역무원은 박위를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했으나, 영상에 공개된 장면에서는 박위가 역무원에게 별도로 인사하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는다. 박위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든 뒤 열차에 탑승했다.
이 장면이 최근 KTX 사고 논란과 맞물리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도와주신 분께 고맙다고 인사 정도는 해라", "도와준 사람은 인사하는데 본인은 고개를 홱 돌린다", "저런 배려를 300번 넘게 받았다면서 한 번 넘어진 걸로 CCTV까지 공개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해당 영상의 일부 장면만으로 박위가 실제 현장에서 역무원에게 감사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앞서 박위는 지난 14일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 경사로를 지지하고 있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당시 사고가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가장 화가 났던 건 사회복무요원이 의도를 가진 건 아니지만, 발을 경사로 위에 올려놓은 그 자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상 공개 이후 사고 당시 박위를 돕고 거듭 사과한 사회복무요원의 모습까지 공개한 것을 두고 과도한 대응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후 박위가 KTX를 300여 차례 이용하며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왔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에 과거 KTX 이용 영상까지 다시 확산되면서 관련 장면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이 지속되자 박위는 최근 논란에 자숙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서울시 홍보대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