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기 광수, '나는 SOLO' 출연료 전액 기부 "출연 결정 때부터 다짐"[셀럽톡]
- 입력 2026. 08.28. 15:01:0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나는 SOLO' 32기 광수가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32기 광수
32기 광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기부 내역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방송 촬영을 결정했던 그 순간부터 마음먹었던 작은 다짐을 비로소 전달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출연료가 얼마가 되든 전액을 의미 있는 곳에 쓰겠다고 생각했다. 입금된 출연료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았고, 5개 기관에 나누어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마음을 모으게 된 위 기관들은 제가 서울에서 진료할 때부터 후원 진료와 구강 보건 봉사로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오고 있는 곳들"이라며 "제가 재정적으로 남들보다 월등히 풍족하거나 여유가 넘쳐서 이러한 나눔을 하는 것은 아니다. 저 역시 매일 수많은 치과들과 경쟁하고, 병원을 정성껏 꾸려나가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평범한 개원의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눔의 자리를 지키려는 이유는 간단하다. 만약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단지 돈을 버는 수단으로만 여겼다면, 지난 10년이라는 시간을 견디며 지금까지 기쁜 마음으로 진료하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비록 부족한 저이지만, 저희 병원을 통해 누군가가 다시 미소를 찾고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제 삶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나눔의 삶을 차분히 이어가려 한다. 이것이 아버님께서 제게 삶으로 보여주신 모습이자,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주신 소중한 가치이기 때문이다"라며 "거창하지 않더라도 제 자리에서 묵묵히 나누며 살아가는 소소한 과정들을 나누고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32기 광수는 옥순과 최종 커플이 됐으며, 이후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