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眞' 출신 정연우, 우서윤 성형 논란에 소신 발언 "대답할 가치도 없어"[셀럽톡]
입력 2026. 08.28. 16:19:13

정연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2025 미스코리아 진(眞) 정연우가 참가자들의 성형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연우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이 남긴 "성형 안 했나", "자연미인인가" 등의 질문에 장문의 글로 답했다.

그는 "미스코리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성형 관련 얘기인 것 같다"라며 "사실 대답할 가치도 없는 내용이라 생각해서 한 번도 해명이나 직접적인 답을 하지 않았는데 저 뿐만 아니라 제가 사랑하는 동료들에게도 그런 무례하고 가치 없는 말들로 쉬이 상처 입히는 모습을 수도 없이 지켜봐 왔기에 이번엔 조심스레 얘기를 꺼내보려 한다"고 운을 뗐다.

정연우 성형은 하지 않았고 시술은 여러 번 받았다며 "왜 그렇게 남의 성형여부가 궁금하신지가 저는 더 궁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자연미인이면 가치가 올라가고 아니라면 떨어지나? 사람의 가치는 누군가 함부로 매길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그게 외모로 정해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은 미스코리아는 외모로만 심사하는 대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스코리아 대회 속 여러 심사 절차를 언급하며 " 매년 성형여부가 가장 큰 논란이 되는 현실은 이런 노력을 거쳐온 참가자들과 대회의 본질까지 평가절하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씁쓸하기도 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아울러 "내가 보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된다면 내 시야에 갇혀 있던 모든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여러분이 그렇게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최근 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서 진(眞)을 차지한 가운데, 우서윤이 출연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성형 논란에 휩싸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연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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