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빈, 민해경 앞에서 긴장한 이유는?…'보고 싶은 얼굴'로 끼 발산('금타는 금요일')[Ce:스포]
- 입력 2026. 08.28. 16:23:0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용빈이 숨겨둔 끼와 흥을 한껏 발산한다.
'금타는 금요일'
28일 방송되는 TV조선 '금타는 금요일' 36회에는 80년대를 풍미한 디바 민해경이 골든 스타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해경의 명곡부터 각별한 사연이 깃든 인생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진(眞) 김용빈과 남승민은 황금별을 차지하기 위한 맞대결을 벌인다.
특히 김용빈은 이날 평소와 달리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그는 “제가 원래 떠는 스타일이 아닌데, 지금 목소리가 떨릴 정도다”라고 고백한다. 알고 보니 김용빈은 어릴 시절부터 민해경의 팬이었고, 데뷔 20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고. 오랜 팬심을 품고 있던 민해경과 마주한 김용빈은 설렘과 긴장감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무대에 올라서자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김용빈은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을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번 댄스에 도전한 그는 특유의 여유와 끼를 발휘하며 과감한 골반 안무까지 선보인다.
김용빈의 무대를 지켜본 동료들은 “이 끼는 배운 게 아니라 탑재된 거다”, “누나들을 다 홀리려고 작정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한다. 민해경 역시 “떨린다고 하면서 할 거 다 한다”라며 김용빈의 무대에 만족감을 나타낸다.
김용빈과 황금별을 놓고 맞붙는 주자는 남승민이다. 6주 연속 황금별을 얻지 못하며 '최장수 무(無)스타'에 이름을 올린 남승민은 한경애의 '옛 시인의 노래’를 선택했다. 남승민은 무대에 앞서 “별과 이별한 지 꽤 오래됐다. 이 슬픈 감성을 담아 불러보겠다”며 황금별을 향한 절실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특유의 담백한 음색에 쓸쓸한 분위기를 더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남승민에게 이런 목소리가 있는 줄 몰랐다”며 새로운 면모에 놀라움을 표한다.
현재 챕터3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용빈과 ‘꼴찌 클럽’에 속한 남승민의 대결인 만큼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김용빈이 선두다운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할지, 남승민이 6주 연속 이어진 '무스타'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반전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