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혼하자' 이진이, 메기녀 활약…대체불가 표정 부자
입력 2026. 08.28. 21:14:50

이진이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진이가 ‘그래, 이혼하자’에서 김지석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진이는 KBS Drama, GTV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극본 황지언, 제작 캔버스엔) 3, 4회에서 MZ 사진작가 안희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희주는 과거 우연히 만났던 지원호(김지석)를 다시 만난 뒤 그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4회에서는 안희주가 지원호를 좋아하게 된 과거가 공개됐다. 8년 전 밀라노에서 가족과 갈등을 겪던 안희주는 카페에서 혼자 눈물을 흘리던 중 옆자리에 있던 지원호의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지원호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

한국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셨다. 안희주는 지원호의 말 덕분에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했고, 과거 지원호가 소매치기를 당할 뻔했을 당시 자신이 도와준 일을 언급했다.

안희주는 지원호에게 "세 번만 만나요. 앞으로 내가 원할 때마다 딱 세 번 만나서 얘기나 하자. 그렇게 신세를 갚아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술에 취한 지원호와 모텔에서 잠든 안희주는 백미영(이민정)의 오해에도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설명했다. 방송 말미에는 안희주가 백미영과 캘빈(이현진)이 포옹하는 모습을 몰래 사진으로 찍어 지원호를 자극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진이는 안희주의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수줍은 모습과 능청스러운 모습을 오갔다. 상대가 자신을 밀어낼 때는 절제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주며 안희주의 감정 변화를 표현했다.

한편 ‘그래, 이혼하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KBS Drama와 GTV에서 방송되며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스트리밍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Drama, GTV '그래, 이혼하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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