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유부녀 킬러’, 9% 찍고 1위…최고 11.4% [시청률 VS.]
- 입력 2026. 08.29. 09:24:2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유부녀 킬러’가 시청률 9%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에 올랐다.
'유부녀 킬러'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김지훈)는 전국 가구 기준 9.0%, 수도권 가구 기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동진(이상이)이 장은학(김민상)을 뒤쫓다가 총을 겨누고, 유보나(공효진)가 건물 옥상에서 달아나는 장은학을 향해 저격을 준비하는 엔딩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1.4%까지 치솟았다. 2054 시청률은 3.3%로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태성(정준원)이 유보나의 저격 현장을 목격하기 직전 세르게이(신현수)에게 납치됐던 4년 전 과거가 공개됐다.
당시 임신 중이었던 유보나는 연창복(이규섭)을 저격하려 했지만 그의 아들이 나타나면서 망설였다. 같은 시각 연창복을 쫓아 옥상으로 향한 권태성은 유보나의 정체를 목격하기 직전 세르게이에게 제압당했다. 세르게이는 권태성을 산으로 납치해 킹피셔에 대한 취재를 중단하라고 협박했고, 권태성이 돌연 취재를 포기했던 이유도 밝혀졌다.
현재로 돌아와 유보나와 권태성, 세르게이의 삼자대면도 성사됐다. 아내의 과거를 알게 된 권태성은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중요한 건 과거가 아니라 현재니까요”라며 세르게이와 맞섰다. 이후 유보나와 세르게이는 옥상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동진의 과거사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부모님을 살해한 장은학이 한 달 전 가석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동진은 충격에 빠졌다. 여기에 두루미전자 영업3팀의 새로운 클라이언트 미팅 상대가 장은학이라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방송 말미에는 장은학을 뒤쫓던 이동진이 부모님을 떠올리며 분노한 채 그에게 총을 겨눴다. 동시에 옥상에서는 유보나가 저격총으로 장은학을 조준했고, 현장에는 권태성까지 나타났다. 결국 단 한 발의 총성이 울리면서 누가 방아쇠를 당겼는지, 총에 맞은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유부녀 킬러’ 10회는 오늘(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유부녀 킬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