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X송훈 1위→김훈 역전승…파이널 진출 3팀 확정('스레파')[셀럽캡처]
입력 2026. 08.30. 20:00:18

스레파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정호영X송훈이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30일 방송된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에서는 7개 팀 가운데 최종 상위 3팀을 가리는 과정이 공개됐다. 파이널 라운드에는 단 3팀만 진출할 수 있는 가운데, 최종 매출과 재료비 등을 기준으로 생존 여부가 결정됐다.

먼저 7위는 최상현, 6위는 김호윤, 5위는 홍석천이 차지하며 폐업이 확정됐다.

이어 가장 먼저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1위 레스토랑은 정호영X송훈이었다. 두 사람의 최종 매출은 219만922원으로, 압도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생존에 성공했다. 다른 참가자들은 "축하드린다", "압도적이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정호영은 "사실 좋다. 1등 하면 너무 좋고, 이제 한 번만 더 이기면 되는 거니까. 진짜 여기까지 왔으니까 끝까지 한 번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은 3팀 가운데 2위 레스토랑은 이성훈X유태희로 결정됐다. 최종 매출은 69만5599원이었다.

이성훈은 "늘 간당간당했다. 2위라는 성적을 받았을 때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서 보람차고 기뻤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훈과 이연복 가운데 단 한 팀만 살아남게 됐다. 두 매장의 매출은 49만7063원 차이로, 매출만 놓고 보면 이연복이 앞선 상황이었다. 그러나 재료비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최종 결과는 뒤집혔다.

생존이 확정된 3위 레스토랑의 주인공은 김훈이었다. 김훈은 최종 매출 17만5670원을 기록했으며, 재료비 차이에서 앞서며 역전승을 거뒀다.

김훈은 생존이 확정되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실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 그런데도 스스로 최면을 걸었다. 왜냐하면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울 것 같다. 갑자기. 말을 못 잇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슨 생각이 드냐면, 여기까지밖에 없는 나이라고 생각했다. 30대는 한계를 알게 되니까. 그런데 이번 서바이벌에서는 스스로 최면을 걸고 그런 한계를 두지 않았다"며 "나를 정해두고 살지 않았나. 좋은 결과로 스스로 증명해내고 싶다"고 털어놨다.

끝내 말을 잇지 못한 김훈의 모습은 치열했던 서바이벌을 견뎌온 그의 진심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스레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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