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 결국 하석진 레스토랑 찾아갔다…다시 재회하나('사랑이 온다')[종합]
입력 2026. 08.30. 21:19:10

사랑이 온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하석진과 안희연이 서로를 잊지 못한 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는 김무진(하석진)과 한규림(안희연)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쉽게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무진은 한규림을 잊기 위해 "정신 차리자"라고 되뇌며 세수를 하는 등 애써 마음을 다잡았다. 하지만 한규림 역시 김무진을 향한 그리움을 참지 못했다. 결국 한규림은 "천 번을 참아도 못 참겠다"며 김무진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직접 찾아갔다.

레스토랑에 도착한 한규림을 맞이한 것은 박정우(민진웅 분)였다. 박정우는 "여기 왜 왔냐. 김무진은 바쁘다"라며 한규림과 김무진의 만남을 막으려 했다. 이에 한규림은 "밥 먹으러 왔다. 여기 레스토랑이지 않나"라고 답하며 자리를 지켰다.

한규림은 메뉴판에도 없는 김치볶음밥을 주문했다. 박정우는 난감해하며 김무진에게 김치볶음밥이 가능한지 물었고, 김무진은 처음에는 "집에서 해주겠다"며 선을 그었다. 박정우가 "집에서는 됐고, 손님이 해달라고 한다"고 하자 김무진은 "어르신이냐. 아니면 메뉴판에 있는 걸로 해달라고 해라"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나 박정우는 쉽게 물러서지 못했다. 그는 "나는 왜 이렇게 마음이 약할까. 어린이와 여자한테"라고 털어놨고, 김무진이 "네 스타일 여자인 거냐"고 묻자 "내 스타일인 여자가 한규림이다. 다시 만나는 것도 아니고 김치볶음밥 한 그릇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그제야 김무진은 한규림이 자신을 보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한규림은 홀에서 김무진을 하염없이 기다렸고, 박정우 역시 그런 한규림을 안쓰럽게 바라봤다.

시간이 흘러도 김무진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하지만 결국 마음을 돌린 듯 "냉장고에 김치 있냐"고 물으며 김치볶음밥을 준비할 뜻을 내비쳤다.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김무진과 한규림의 관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재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이 온다'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