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故이용주, 오늘(31일) 발인식 엄수
입력 2026. 08.31. 08:15:19

故이용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이용주가 영면에 들었다.

이용주의 발인식은 31일 오전 6시 30분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다.

지난 29이 고인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이용주의 지인은 고인의 SNS 댓글창에 "저의 친구 이용주가 갑작스럽게 별세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직 믿기지 않는 마음이다. 용주가 마지막 가는 길을 많은 분들이 함께 기억해주시고 따뜻한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부고를 전했다. 향년 44세.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이용주의 별세 소식에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코미디언 김재우는 빈소를 찾고 "촬영장에 가면 저 멀리서 싱글벙글 웃으며 걸어오는 녀석의 모습이 아직 생생하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동료들을 걱정하는 좋은 사람이자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였다"며 "가끔 형 꿈에 놀러 와줘. 용주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배우 백봉기 또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제 다시는 너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도무지 잠이 오질 않는다"며 "있을 때 더 잘 챙겨줄 걸. 한 번이라도 더 연락하고 더 자주 볼 걸 후회만 남는다. 아무 걱정도 아픔도 없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 많이 보고 싶을 거야"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데뷔 후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궁', '막돼먹은 영애씨', '롤러코스터', '푸른거탑', '황금거탑', '별난 며느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tvN '푸른거탑'에서 어리숙하면서도 순수한 신병 캐릭터를 맡아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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