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유호석, SM 캐스팅 비화 공개 “스카우트된 매니저가…”('백두은혁')[셀럽캡처]
입력 2026. 08.31. 21:34:54

'동해물과 백두은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클릭비 멤버들이 데뷔 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인연을 맺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잘생겨서 누나들 줄섰던 클릭비 아이돌인생ㅋㅋㅋㅋ 11년만에 컴백해서 입터진 클릭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클릭비 오종혁, 김상혁, 유호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은혁은 유호석에게 “원래 호석이 형이 SM 연습생이었냐”고 물었다. 유호석은 “원래는 SM에 먼저 캐스팅이 됐고, 일요일에 계약을 하자고 얘기를 했다”며 “그때 SM에 계신 매니저분이 대성에 스카우트가 됐다”고 답했다.

이에 은혁이 “그럼 빼돌린 것 아니냐”고 농담하자 유호석은 “그래서 말이 조금 조심스럽다”고 웃으며 말했다.

오종혁 역시 SM에 있었다고. 유호석은 “클릭비가 만들어지기 전에 종혁이 형이랑 SM에서 본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오종혁은 “캐스팅이 되고서 카메라 테스트를 한다고 했는데 거기서 만났었다. 만나고서 되게 잘생겼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러고서 다시 오라는 연락을 받아서 갔는데, 오라는 곳이 길 건너였다. 갔더니 젝스키스 형들이 있었다. 스카우트되신 분이 (대성) 사장님께 다시 보여준 거였다”고 설명했다.

유호석은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털어놨다. 그는 “그때 당시만 해도 중학교 2학년이었다. 저는 연예계를 아예 모르는 상태였다”며 “SM에서 6인조 남자 아이돌을 기획하고, 그 후에는 음악적인 듀엣을 준비 중이라는 말이 나왔었다. 그게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신화 선배님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대성의 매니저분은 계약도 필요 없고, 방과 후 클럽 활동 하듯이 학업을 열심히 하다가 와서 밴드를 하는 것을 구상한다고 했다. 그게 괜찮다고 생각해서 제가 넘어갔다”고 클릭비로 데뷔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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