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 사망 17주기…'국화꽃 향기'처럼 진하게 남은 연기
입력 2026. 09.01. 08:54:55

故 장진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고(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 흘렀다.

장진영은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그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한 지 1년 만에 눈을 감았다.

특히 미국에서 요양 치료를 받고 있던 고인은 오랫동안 교제해왔던 연인과 2009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해 8월 29일 혼인신고를 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혼인신고 3일 뒤 장진영이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72년생인 장진영은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 출신으로,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 김지운 감독의 '반칙왕'을 통해 충무로에 입성해 2001년 영화 '소름'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3년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고인은 영화 '국화꽃 향기',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소름', '싱글즈', '청연', '오버 더 레인보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유작은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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