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 남편 윤남기 '독박 육아' 지적에 해명[셀럽이슈]
- 입력 2026. 09.01. 09:34: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의 '독박 육아'를 둘러싼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윤남기
이다은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 속 윤남기의 모습과 부부의 육아 분담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이다은과 윤남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윤남기가 두 아이 리은이와 남주를 돌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아빠의 독박육아'라는 문구가 등장했고, 윤남기가 다소 지친 모습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만 보면 윤남기가 많이 지쳐 보인다", "두 아이를 혼자 돌보는 일이 쉽지 않을 것 같다", "이다은도 육아 분담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영상 제목과 자막에 '독박육아'라는 표현이 사용된 만큼 실제로 윤남기에게 육아 부담이 몰린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짧은 영상만으로 부부의 전체적인 육아 분담을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에 나온 하루만 보고 부부의 일상을 단정하면 안 된다", "촬영 당일 상황일 수도 있다", "부부가 알아서 잘 조율하고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또 "아빠가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을 독박육아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과한 것 같다", "육아는 부부가 함께하는 일인데 특정 한 사람만 비난할 필요는 없다"며 표현에 아쉬움을 드러내는 이들도 있었다.
이에 이다은은 "오늘 유튜브를 보시고 댓글에 오빠가 많이 지쳐 보인다고, 제가 육아를 좀 더 도와줘야 할 것 같다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다은은 윤남기가 최근 피곤한 상태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그는 "오빠가 요즘 사업에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서 조금 피곤한 상태인 건 맞다"고 전했다.
다만 영상 속 '독박육아'는 평소 부부의 육아 방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촬영 당일 자신의 별도 일정으로 인해 윤남기가 두 아이를 맡아 돌보게 된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이다은은 평소 부부가 각자의 일정에 맞춰 육아를 분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당연히 저도 함께 육아하고 있다"며 윤남기가 일을 하러 나가는 날에는 자신이 혼자 리은이와 남주를 돌보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튜브에는 가족의 일상 중 일부만 담길 수밖에 없다며 "저희 나름대로 서로의 일정에 맞춰 함께 잘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남기를 걱정해준 이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다은은 "오빠 피곤해 보인다고 걱정해 주신 마음은 감사하다. 저도 옆에서 더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재혼했으며, 이다은의 딸 리은 양과 함께 가정을 꾸렸다. 이후 2024년 8월 아들 남주 군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영상 캡처, 이다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