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일정 40분만에"…장원영, 논란 씻어낸 스태프 미담 확산[셀럽이슈]
- 입력 2026. 09.02. 13:07: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을 둘러싼 립싱크 의혹이 현장 관계자의 해명으로 일단락된 가운데, 다음 날 또 다른 스태프의 미담이 전해지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장원영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장원영의 무대 영상을 비롯해 그와 함께 작업했던 스태프의 경험담이 잇달아 확산되고 있다. 앞서 장원영은 지난달 16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열린 행사 무대 이후 립싱크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아이브는 ‘I AM’ 무대를 선보였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장원영의 파트에서 다른 멤버들과 비교해 음량 차이가 크게 들린다는 점을 근거로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무릎 부상으로 앉은 채 무대를 소화했던 안유진의 라이브와 장원영의 파트가 비교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장원영이 해당 무대에서 홀로 립싱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됐다.
논란이 이어지자 한 현장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해당 무대가 립싱크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무대 영상은 립싱크가 아니다. 멤버들 모두 라이브로 무대를 꾸몄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유진과 리즈는 메인 보컬이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는 성량 자체가 다르다”며 “마이크 볼륨 크기도 다르기 때문에 라이브를 할 때 목소리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 나온 가운데, 다음 날에는 장원영의 평소 업무 태도를 언급한 스태프의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 게시물에는 ‘카메라를 거부한 장원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유됐는데, 영상 속 장원영이 무대 중 카메라 감독에게 다음 파트를 맡은 멤버를 손짓으로 알려주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이서의 파트를 촬영하던 카메라 감독과 장원영의 시선이 마주친 뒤 장원영이 다음 순서인 레이를 가리켰고, 이후 레이의 파트가 끝난 뒤에도 다시 리즈의 파트를 알려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자신의 파트가 아닌 순간에도 멤버들의 순서와 무대 흐름을 파악하고 카메라 감독의 움직임을 돕는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여기에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서 A씨가 장원영과 함께 작업했던 경험을 전하면서 미담이 확산됐다. A씨는 “저쪽 바닥에서 일해보신 분들 중에 아실 텐데 원영 씨랑 일할 때 너무 편하다”고 적었다.
이어 “3시간 촬영 일정을 40분 만에 끝내고, 말하기 전에 미리 동선 가 있고, 포즈 잡아주고, 공사 구분 확실해서 일에만 집중하면 된다”며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또 “무엇보다 본인 의사표현이 매우 정확해서 같이 일하기 엄청 편하다”고 덧붙였다.
립싱크 의혹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해명이 나온 직후 장원영의 무대 위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함께 스태프의 긍정적인 경험담까지 전해지면서, 온라인에서는 그의 현장 대응과 업무 태도를 다시 바라보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