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日 도쿄 공연 3주 앞두고 돌연 취소…“부득이한 사정”
입력 2026. 09.02. 13:30:22

이상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코미디언 이상준의 월드투어 도쿄 공연이 개최까지 3주 앞두고 취소됐다.

1일 '이상준쇼' 측은 "21일 개최 예정인 '2026 이상준쇼 45 월드투어 인 도쿄'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공연을 중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손꼽아 기다린 모든 사람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티켓 환불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결정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취소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상준은 지난 7월 춘천을 시작으로 스탠드업 코미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공연했다.

앞서 지난달 2일(현지시간) 이상준은 미국 LA에서 '이상준쇼' 단독 공연을 진행한 뒤 논란이 됐다. 공연이 끝난 후 관람자들은 이상준이 예상보다 늦게 등장한 점,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1시간 가량의 짧은 러닝타임, 음향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대사를 제대로 들을 수 없던 점 등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상준은 "공연 중 음향 문제로 불편을 겪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미국 공연 주관사에서도 이 점을 확인한 후 해당 좌석 관객분들께 사과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진행해 드렸다. 남은 투어 공연에서는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점검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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