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기행' 박소담, 올백 헤어+긱시크로 완성한 '영주' 스타일링[패션 in 캐릭터]
- 입력 2026. 09.03. 15:37:4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소담이 영화 ‘경주기행’에서 캐릭터의 성격을 스타일링으로 풀어내며 영주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박소담
박소담은 ‘경주기행’에서 법대 출신 둘째 딸 영주 역을 맡았다. 치밀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의상뿐만 아니라 헤어와 소품까지 직접 고민하며 캐릭터의 외형을 구축했다.
특히 안경과 히메컷은 영주의 성격을 드러내는 핵심적인 스타일링 요소다. 박소담은 캐릭터의 분위기를 보다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해 해당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경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히메컷을 더해 단정하면서도 어딘가 날카로운 영주의 인상을 완성했다.
캐릭터에 맞춘 스타일링은 박소담의 세심한 인물 해석에서 비롯됐다. 단순히 외적인 변화를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영주의 성격과 직업적 배경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도록 작은 디테일까지 활용한 것.
박소담은 영화 속 영주뿐만 아니라 작품 홍보 과정에서도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무채색을 중심으로 한 클래식한 룩부터 오버핏 스타일, 셔링 디테일의 여성스러운 의상까지 폭넓은 패션을 소화하며 공식석상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다.
특히 안경을 활용한 스타일링은 영화 속 영주와 연결되는 지점으로 눈길을 끈다. 캐릭터를 위해 선택한 안경이 박소담 특유의 패션 감각과 만나면서 스크린 안팎에서 일관된 스타일적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여행을 떠나는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프레젠트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