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시양♥유지애, 열애설 없이 깜짝 결혼 발표…과거 이상형 재조명[종합]
- 입력 2026. 09.03. 15:57:5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곽시양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열애설 없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곽시양-유지애
3일 곽시양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곽시양 배우가 오는 11월 가수 겸 배우 유지애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유지애 측도 "1년 여간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라며 따뜻한 시선을 부탁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양측은 "양가의 뜻을 존중해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곽시양은 1987년생, 유지애는 1993년생으로 6살 차이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약 1년 간 교제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열애설 없이 전해진 깜짝 결혼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 두 사람이 예능에서 밝힌 이상형도 재조명되고 있다. 곽시양은 지난해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로망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곽시양은 결혼을 빨리하고 싶지만 돈이 없다며 "집에 있던 빚을 다 갚았다. 부모님이 많이 편찮으시다. 병원비 같은 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나는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리드 당하는 걸 좋아한다. 내가 먼저 뭔가를 하고 싶다고 하는 게 별로 없다"라며 "신혼여행은 아니어도 산티아고 순례길을 간다던지. 그런데 여성분들이 취향이 맞지 않으면 힘든 일들이라"라고 말했다.
유지애는 지난 2024년 11월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서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지석진에게 이상적인 키에 대해 "한 176cm 이상. 너무 크면 안 된다", 외모와 성격에 대해서는 "선한 사람. 대신 두부두부한데 눈 동공이 약간 돌아야 된다. 약간 반짝반짝거리는 사람이 좋다"며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는 정도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빚이 없었으면 좋겠고, 머리숱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
유지애는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아츄(Ah-Choo)', '지금, 우리'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세 번째 결혼' '1도 없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한 곽시양은 tvN '오 나의 귀신님', KBS2 '다 잘될 거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차기작은 오는 12일 첫 방송하는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케이플러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