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만 팔로워’ 진진경, 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재해석…5일 발매
입력 2026. 09.03. 16:23:14

진진경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보컬리스트 진진경이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다시 부른다.

진진경은 오는 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발매한다.

중국 틱톡인 도우인에서 한국 가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140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아온 진진경은 최근 조항조의 ‘고맙소’를 리메이크하며 국내 음악 활동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번 신곡은 ‘고맙소’에 이은 두 번째 리메이크 시리즈다.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양지은이 선보여 주목받은 곡이다. 당시 양지은의 최종 진(眞) 등극에 힘을 보탠 곡으로 꼽혔으며 이후 여러 가수들이 다시 부르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진진경은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원곡에 자신만의 짙은 보컬 색깔을 더했다. 떠나가는 이를 붙잡고 싶은 마음을 특유의 깊고 애절한 목소리로 표현하며 또 다른 분위기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완성했다.

편곡에도 변화를 줬다.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 아르페지오를 시작으로 중국 전통악기 얼후의 선율을 더해 동양적인 정서를 강조했다. 후렴부에서는 진진경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맞물리며 곡의 감정을 점차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원 저작권자인 작곡 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직접 편곡에 참여했다. 앞서 ‘고맙소’ 리메이크에서도 진진경과 호흡을 맞췄던 이들은 두 번째 리메이크 작업까지 함께하며 진진경에게 어울리는 새로운 색깔을 입혔다.

음원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이도훈 대표는 “최신 발표곡 ‘고맙소’에 이어 두 번째 리메이크 시리즈로 호흡을 맞춘 진진경과 알고보니혼수상태가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통해 또 어떤 깊은 울림을 전할지 많은 기대를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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