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사무실에 소금 뿌렸다 “퇴사할게요!”
입력 2026. 09.05. 12:04:27

아이들 소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아이들 소연이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강렬한 ‘퇴사 선언’에 나섰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아이들 공식 SNS를 통해 소연의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사무실을 배경으로 “퇴사할게요”를 외치는 소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소연은 큰소리로 퇴사를 선언한 뒤 사무실에 소금까지 뿌리며 범상치 않은 퇴사자의 모습을 연출했다.

영상에는 CRT 모니터를 비롯한 복고풍 소품과 빈티지한 색감이 활용돼 2000년대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직장이라는 현실적인 공간과 그 시절 특유의 감성을 결합하면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퇴사 D-2 포스터’에는 업무가 한창인 사무실에서 홀로 일어선 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퇴사를 결심한 듯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소연을 통해 신곡의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줬다. ‘퇴사 포스터’는 앨범 발매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퇴사할게여’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상상해봤을 ‘퇴사’를 소재로 한 곡이다. 현실을 벗어나 자신의 낭만과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소연 특유의 솔직한 가사로 풀어냈으며 기안84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앞서 소연은 지난 2일 EBS1 ‘스페이스 공감’에서 ‘퇴사할게여’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여기에 직장인들이 키보드를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온라인 키캡 사이트와 온라인 밈을 활용한 ‘퇴사짤’ 등을 잇달아 공개하며 신곡의 콘셉트를 프로모션 전반으로 확장했다.

‘끝내주는 인생’은 소연이 5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자 첫 정규앨범이다. 소연은 앨범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에 녹였다. ‘퇴사할게여’를 비롯해 록, 하이퍼 팝, 디스코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총 8곡이 수록된다.

‘끝내주는 인생’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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