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순, 라디오 장기 부재에 쏟아진 걱정…“특별한 이상 NO, 휴식 필요”
- 입력 2026. 09.05. 20:38:5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이상순이 컨디션 난조로 라디오 DJ석을 연이어 비우면서 청취자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순
이상순은 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도 불참했다. 이날 역시 이상순과 절친한 동료인 토마스 쿡이 스페셜 DJ로 나서 빈자리를 채웠다.
이상순은 지난달 26일 방송 도중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이후 정상적으로 생방송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에도 토마스 쿡이 먼저 진행을 맡았고, 이상순은 방송 종료를 약 10분 앞두고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이상순은 “정말 죄송하다”라며 “사실 MBC에 있었다. 컨디션이 안 좋았다. 오늘이 ‘젠지의 음악’ 하는 날인데 토마스 쿡한테 맡기고 의무실에 다녀왔다. 누워서 상담도 받고 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토마스 쿡이 있어 정말 다행이다. 제가 이 상태로 진행했으면 진행이 안 됐을 것 같다”라며 “갑자기 안 와서 놀라셨을 것 같다. 늦게 와서 죄송하다”라고 청취자들에게 사과했다.
이후 제작진과 논의 끝에 휴식에 들어갔다. 토마스 쿡은 지난달 27일 방송에서 “어제 순디께서 1시간 50분 늦으셨다”라며 “밝은 얼굴로 올라와 방송에서 말씀드렸듯이 몸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건 아니고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서 제작진과 의논 끝에 며칠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제가 어제에 이어 며칠 더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상순의 휴식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청취자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자리를 비운 이상순은 사전 녹음 방송이 진행된 29일을 거쳐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생방송에 연이어 불참했다.
청취자들은 “순디 언제 오나요”, “목소리가 그립다”, “얼른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다” 등 이상순의 복귀를 기다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앞서 토마스 쿡이 이상순의 몸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 만큼, 확인되지 않은 건강 이상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현재 구체적인 복귀 시점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이상순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