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라디오 돌연 중단 이유는 '미주신경 기능 저하'…"회복에 집중"[셀럽이슈]
입력 2026. 09.06. 18:47:21

이상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이상순이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라디오 진행을 잠시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이상순 소속사 안테나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이상순의 건강 및 향후 활동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이상순은 최근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라디오 진행을 잠시 쉬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가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일정은 아티스트의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동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순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건강 상태를 알렸다.

그는 "며칠째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 아무런 설명 없이 쉬게 된 점 청취자분들께 죄송하다"며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여러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지만,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쉬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분히 안정을 취하며 쉬면 서서히 회복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며 "언제 회복될지 몰라 '내일이라도 괜찮으면 다시 해야지' 하다가 소식이 늦어졌다. 몸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컨디션을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지난달 26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생방송에서 갑작스럽게 컨디션 난조를 보인 뒤 방송에 연이어 불참했다. 27일과 28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사전 녹음 방송이었던 29일을 지나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생방송 진행도 이어가지 못했다. 그동안 토마스 쿡 등이 스페셜 DJ로 빈자리를 채웠다.

MBC 역시 이날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가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상순의 회복을 우선해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이상순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 MBC FM4U를 통해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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