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세이',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 돌파…놀란 감독 '쌍천만' 등극
- 입력 2026. 09.06. 19:52:5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오디세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6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데 이어 한 달 넘게 흥행세를 이어온 끝에 천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이로써 '오디세이'는 2026년 개봉한 외화 가운데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또한 '아바타: 물의 길' 이후 약 4년 만에 탄생한 천만 외화라는 기록도 세웠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게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인터스텔라'에 이어 '오디세이'까지 두 편의 작품을 천만 영화 반열에 올리며 '쌍천만 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오디세이'는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비시리즈 외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작품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역대 8월에 개봉한 외화 중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라는 기록도 추가했다.
무엇보다 '오디세이'의 흥행은 프랜차이즈 작품이 아닌 독립된 이야기로 천만 관객을 끌어모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와 작품이 선사하는 대규모 스크린 경험이 맞물리면서 개봉 한 달이 넘도록 관람 열기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편 '오디세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셜 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