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말고 다른 연애' 안은진 "다른 멜로물과 달라, 공감 많이 되실 것"[셀럽현장]
- 입력 2026. 09.07. 14:56:5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안은진이 '너 말고 다른 연애'만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은진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극본 유수지, 연출 황승기·이가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승기 감독과 배우 서강준, 안은진, 이주안, 조아람이 참석했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 익숙했던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감 리얼 멜로 드라마다.
안은진은 대학 졸업 작품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지만 번번이 엎어지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영화감독 이미도를 연기한다.
이날 안은진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읽으면서 굉장히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대사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같이 따라가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런 걸 표현하는 게 재밌을 거 같다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멜로드라마와 다르다고 느꼈다. 이 작품의 주인공들은 처음부터 10년 차 커플이다. 편안함과 권태기를 겪고 있기도 한 커플이다. 초반에 그런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보는 사람들이 '쟤네 10년 사겼구나'를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그 부분을 설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 대본 리딩도 많이 했다. 각자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가면서 서로 편안해졌다. 출연한 배우들이 다 둥글둥글한 사람들이라 친해지기 수월했다. 현장에서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국내 방송과 동시에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국 시청자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