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과거 소아암 투병, 정말 혹독하고 괴로웠다…위로와 희망 되길"[셀럽현장]
입력 2026. 09.07. 14:58:14

에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에반(EVAN)이 최근 어린 시절 투병 사실을 밝힌 이유에 대해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에반 미니 1집 'DEATH OF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최근 에반은 한 인터뷰를 통해 과거 소아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에반은 "이 앨범의 제목 자체에서도 알 수 있듯 맞닿아 있는 지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내면을 담은 앨범인 만큼 제 모든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싶었다. 이 앨범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제 생각과 가치관에 크게 영향을 끼쳤던 순간을 자연스럽게 고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앨범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 또한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 앨범이 주는 메시지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초점을 두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또한 그는 "소아암의 치료 과정이 정말 혹독하고 괴롭다. 이 치료를 받았던 과정이 지금의 저에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 결국 제 내면에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기 위한 과정에서 이 이야기를 꼭 해야 됐던 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를 빌어 소아암으로 고통을 겪는 많은 분들께 이 이야기가 닿게 된다면 작은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에반 'DEATH OF ME'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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