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연일 SNS 설전…러닝 인증 비판에 발끈→김지민·황정음 저격[셀럽이슈]
입력 2026. 09.07. 15:49:46

고영욱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계속해서 SNS 활동을 이어가며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5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고영욱이 길가에 설치된 도로 반사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4일에는 자전거를 타고 마트에 다녀온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장을 본 뒤 연어회와 맥주를 곁들인 식사를 한 사진과 함께 "평범한 하루하루의 의무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가장 고상한 생활일지도 모른다",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그의 일상 공유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용히 살아라", "늘 동료 연예인들을 비판하면서 본인 얼굴은 왜 그렇게 가리고 다니냐", "불쾌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고영욱은 6일 SNS를 통해 "폭염 지나고 오랜만에 한적한 곳에서 그 누구에게도 피해 안 주고 혼자 사색하며 달리고 거울에 비친 모습 하나 찍어 올렸을 뿐인데"라며 "난 어디 무인도에 가서 달려야 하나"라고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한 글을 적었다. 7일에도 비판을 의식한 듯 "가을볕이 제법 따가운데… 난 자외선 차단 러닝 마스크도 쓰면 안 되나…"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여러 연예인들을 겨냥한 그의 비판성 게시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자택에서 관람한 연예인들의 모습을 다룬 기사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매연 속에서 살면서 뭐가 좋다고 자랑질은"이라고 적었다.

해당 기사에는 개그우먼 김지민을 비롯해 배우 황정음, 인플루언서 최준희 등이 불꽃축제를 집에서 즐긴 모습이 소개됐다. 앞서 김지민은 한강뷰 신혼집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황정음은 두 아들과 함께 단독주택 옥상에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했다. 최준희 역시 자신의 집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하며 "주니 홈 명당 존"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전자발찌 부착 3년과 신상정보 공개 5년 등의 처분을 받았으며,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다.

이후 신상정보 공개 기간이 종료된 2020년 그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활동 재개를 시도했다. 그러나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력 등으로 인해 채널이 폐쇄되거나 계정 개설에 제한을 받았다.

최근에는 개인 SNS를 통해 유재석, 신동엽, 이찬원, 이상민, 탁재훈, 이지혜, 박하선, 장동민 등 다수의 연예인을 언급하며 저격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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