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한소희 "최민식이라는 큰 산, 부응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어"[5분 인터뷰]
입력 2026. 09.08. 15:10:23

한소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한소희가 대선배 최민식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8일 한소희는 영화 '인턴'(감독 김도영)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이야기다.

앞서 최민식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소희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친구가 정말 목숨을 걸었구나'고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한소희는 "매 작품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번 작품은 더더욱 그랬다. 최민식 선배님이라는 큰 산이 앞에 있으니까 제가 그분의 경력과 세월을 절대 이길 수는 없다고 처음부터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에너지에 부응할 수 있게끔 조금이라도 하면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었다"라며 "이를 악물고 했다는 게 현장에 최대한 집중했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해 주신 게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최민식에게 조언을 받은 부분에 대해선 "좋은 의미로 놀라울 정도로 조언 안 해주신다. 후배라고 해서 가르치려 하지 않고 저를 있는 그대로 선우로서 있게끔 해주신 분이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위너브라더스코리아(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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