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이옥섭 감독 만난다…영화 '사랑의 카운셀러' 출연
입력 2026. 09.08. 15:22:05

이나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나영이 이옥섭 감독의 신작 영화 '사랑의 카운셀러'에 출연한다.

'사랑의 카운셀러'는 죄와 헌신, 보호와 통제, 사랑과 의존이 뒤엉킨 사람들의 기묘한 사랑 상담극이다. 이나영은 극중 사랑의 방식이 어딘가 위태롭고 기묘한 '오보미' 역을 맡아, 결핍 속 '함께 아파하는 것'마저 사랑이라 믿는 오보미의 예측불가하고 복잡다단한 내면을 밀도 높게 그려낼 전망이다.

지난 3월 종영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화려한 셀럽 변호사의 이면에 깊은 상처를 품은 ‘윤라영’ 역으로 분했던 이나영은 사랑과 상처가 기묘하게 뒤엉킨 오보미를 통해 또 다른 얼굴을 꺼내 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이옥섭 감독과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이나영의 만남이 이목을 끈다. '사랑의 카운셀러' 메가폰을 잡은 이옥섭 감독은 단편영화 '4학년 보경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 온 탑', '세마리' 등 개성 넘치는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장편 영화 데뷔작 '메기' 에서는 현실적 문제를 특유의 유머와 발칙한 상상력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으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 등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든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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