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원, 설정환 母 박현정 구했다…서로 모른 채 엇갈려 (‘욕망의 덫’)[셀럽캡처]
- 입력 2026. 09.08. 20:34:1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전혜원이 위기에 처한 설정환의 모친 박현정을 구했다.
'욕망의 덫'
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구지원, 연출 이대경)에서는 불량 청소년들에게 둘러싸인 박소연(박현정)을 도와주는 고은설(전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설은 길을 지나던 중 불량 청소년들에게 둘러싸여 곤란한 상황에 놓인 박소연을 발견했다. 청소년들은 박소연에게 담배를 사달라고 요구하며 위협하고 있었다.
이를 본 고은설은 곧장 나서 “어른한테 이러면 안 되지. 손 놔라”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이 아줌마 어른 아니다. 애지”라며 박소연을 조롱했다. 이에 고은설은 “그럼 더 안 된다. 경찰 부를까?”라고 맞서며 이들을 쫓아냈다.
위기를 넘긴 박소연은 아들 차석진(설정환)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에게 일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석진은 깜짝 놀랐고, 함께 있던 강해라(주새벽)에게 상황을 알린 뒤 데이트까지 취소하고 급히 집으로 향했다.
그 사이 고은설은 박소연을 홀로 두지 않고 집 앞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줬다.
뒤늦게 집에 도착한 차석진은 박소연을 보자마자 “엄마 괜찮냐. 어디 다친 곳 없냐”라며 걱정했다.
박소연은 “나 착한 언니가 도와줘서 하나도 안 다쳤다”라며 “근데 오다가 착한 언니 못 만났냐”라고 물었다.
차석진이 “엄마 도와주신 분이 여기까지 왔냐”라고 묻자 박소연은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얼마나 착한지 모른다”라며 고은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차석진은 “연락처라도 받아놓지. 나라도 인사하게”라면서도 “아무튼 엄마 무사해서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차석진은 어머니를 구해준 ‘착한 언니’가 고은설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엇갈렸다. 고은설과 차석진의 인연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다시 얽히기 시작하면서 향후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욕망의 덫'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