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제니 거쳐간 美 인기 토크쇼…'지미 키멜 라이브' 내년 5월 종영[Ce:월드뷰]
입력 2026. 09.09. 09:39:01

지미 키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가 내년 종영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는 다음 시즌을 끝으로 종영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매체는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ABC와 키멜의 계약이 2027년 5월 만료되면 갱신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다만 ABC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로서는 프로그램의 미래에 대한 모든 보도는 전적으로 추측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키멜은 2003년부터 23년째 '지미 키멜 라이브'를 이끌어 왔다. 데이비드 레터맨(David Letterman), 조니 카슨(Johnny Carson)에 이어 역대 미국 지상파 심야 토크쇼 최장수 진행자 반열에 올랐다.

내부 관계자들은 이번 인사가 키멜과 트럼프 정부의 적대적 관계와 관련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키멜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세 번째 암살 시도가 있기 며칠 전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를 상대로 "마치 곧 과부가 될 사람처럼 안색이 밝다"라고 농담을 해 트럼프와 심한 불화를 겪은 바 있다.

하지만 내부 관계자들은 디즈니의 새 수자인 조쉬 다마로가 정치에 휘둘리는 타입은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미 키멜 라이브'는 방탄소년단, 제니,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등 K-팝 아티스트들의 출연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프로그램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미 키멜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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