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입건…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입력 2026. 09.09. 10:06:35

이혁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개그맨 이혁재가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이혁재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혁재는 지난 8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신호를 기다리던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이후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이혁재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진행했다.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3% 이상 0.08% 미만으로,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차량에는 이혁재 외 다른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부상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피해자의 부상이 확인될 경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가 추가로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혁재는 1990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2010년 인천의 한 룸살롱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사건에 연루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후 방송 활동이 크게 줄었다.

이후 2022년 10월부터 약 1년간 무보수 명예직인 인천시 비상근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올해 3월에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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