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 또 전해진 미담…조권 "군 복무 중 부모님 암 투병, 힘든 부분 도움 받아"
- 입력 2026. 09.09. 13:51:5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2AM 조권이 배우 김혜수의 미담을 전했다.
김혜수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노래 틀자마자 눈 돌아간 깝권 조권 폭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방송인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과 가수 조권이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선민은 조권에게 "김혜수 배우님과 인연이 있다고 들었다"라고 이야기했고, 조권은 "제가 옛날에 KBS2 '직장의 신'이라는 드라마를 했다. 그때 이제 인연이 돼서 이후로부터 제 뮤지컬을 항상 보러 오신다. 되게 응원해 주시고, 제가 워낙 또 쇼적인 뮤지컬을 많이 하다 보니까 김혜수 선배님께서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다"라고 대답했다.
조혜련 또한 "혜수가 되게 의리가 있다. 나 옛날에 뮤지컬할 때 그렇게 속옷을 많이 줬다"라며 "사이즈도 딱 맞고. 물론 내가 조금 밀리긴 했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조권은 군대에 있을 때 김혜수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군대에 갔을 때 어머니도 암이셨고, 아버지도 암이셨다"라며 "그때 김혜수 선배님께 도움을 받았다. 제가 군대 갔을 때는 어머니가 흑색종 암이셔서 발가락을 절단하셨고, 아버지는 직장암이라 수술을 한 4번 하셨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외동이고, 부모님도 케어도 해야 되고 군대 갔을 때가 제가 가장 힘든 시절이었다. 돈도 못 벌고, 회사도 재계약 시즌이고, 영장은 날아왔고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조권은 현재 부모님의 암 치료는 끝났지만 계속 추적 검사 중이라고 전하며 "그때 제가 너무 힘든 그 상황을 (김혜수) 선배님이 알고 계셨다. '그냥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전역만 했으면 좋겠다' 하셔서 그때 되게 힘든 부분들을 좀 도와주셨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혜수의 미담은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인 하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혜수가 영화, 음악 관련 강의를 추천해주고 수강료까지 다 내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수는 최근 쿠팡플레이 드라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