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소연 ‘퇴사할게여’ 터졌다…“새벽 퇴근길 펑펑 울어” 직장인 공감 폭발
- 입력 2026. 09.09. 17:21:1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아이들 소연이 ‘퇴사’라는 현실적인 소재로 직장인들의 마음을 제대로 건드렸다. 신곡 ‘퇴사할게여’를 접한 이들의 경험담과 공감이 쏟아지면서 뮤직비디오 댓글창까지 하나의 소통 공간으로 떠올랐다.
아이들 소연
지난 7일 발매된 소연의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뮤직비디오에는 공개 이틀 만에 5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댓글창에는 단순한 곡 감상을 넘어 자신의 직장 생활과 퇴사 고민 등을 털어놓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노래를 듣고 위로받아 울었다”, “새벽 퇴근길 차에서 펑펑 울었다”, “퇴사하는 날 이 노래를 듣는 날을 꿈꾼다”, “용기를 불어넣어 줘서 고맙다” 등 저마다의 경험을 공유하며 곡의 메시지에 공감을 나타냈다.
‘퇴사할게여’는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봤을 법한 ‘퇴사’를 전면에 내세운 곡이다. 직장 생활에 지친 마음을 거침없이 풀어낸 직설적인 가사로 시작해 점차 자신만의 낭만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확장되며 새로운 출발을 향한 용기를 전한다.
이는 소연이 곡을 통해 전하고 싶다고 밝혔던 메시지와도 맞닿아 있다. 소연은 발매 당시 “안정적인 미래도 중요하지만, 지금 이 순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미래를 향한 걱정 대신 지금의 현실이 행복했으면 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한 바 있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공감은 차트에서도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9일 기준 ‘퇴사할게여’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3위에 올랐다. 멜론 TOP100에 진입한데 이어 일간 차트에서도 순위를 끌어올리며 스트리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라이브 무대를 향한 기대도 이어지는 가운데 소연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퇴사할게여’ 발매 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