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사기' 장윤정 모친, 오늘(10일) 1심 선고
- 입력 2026. 09.10. 07:42: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투자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 모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온다.
장윤정
서울동부지방법 형사2단독은 10일 오후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육 씨에 대한 1심 선고 기일을 진행한다.
육 씨는 2024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지인들에게 딸 장윤정의 이름을 내세워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3회에 걸쳐 31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나, 한동안 육 씨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수사를 중지했다. 지난 7월 육 씨의 행방을 파악해 구속했고, 검찰은 육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지난달 27일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유사한 수법의 사기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을 지적하며 육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육씨는 과거에도 사기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지난 2018년 지인에게 약 4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육 씨 측은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 육 씨 역시 최후진술에서 눈물을 보이며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정말 잘못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며 재차 선처를 호소했다. 선고를 앞두고 반성문까지 제출한 육 씨에 대해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