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비 "멤버들 없이 혼자 서니 새로워…라이브 자신 있다"[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B]
- 입력 2026. 09.10. 16:09:5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편집자주]'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화려한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특별한 무대와 순간을 만들어낸 가운데,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찾은 스타들을 셀럽미디어가 만났다. 현장을 찾은 소감과 무대 뒤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항상 곁을 지켜주는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까지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제이비
가수 제이비(JAY B)가 홀로 무대에 선 소감과 함께 라이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제이비는 지난달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이비는 'K 월드 드림 베스트 올라운드 뮤지션상'을 수상했다.
제이비는 지난 6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R.EE(트리)'로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에도 진입했다. 미국 음악 플랫폼 판도라의 아시아 음악 큐레이션 플레이리스트 'Silk Wave'의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꾸준히 이름을 알렸다.
앨범 발매 이후에는 솔로 단독 콘서트 'tape: roots(테이프: 루츠)'로 팬들을 만났다.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홍콩, 도쿄까지 아시아 5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최근 도쿄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아시아 투어를 마친 제이비는 활동 범위를 미주로 넓힌다. 오는 9월 13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6일 샌프란시스코, 18일 타코마, 23일 뉴욕, 25일 댈러스, 27일 시카고까지 미국 6개 도시에서 'tape: roots USA TOUR'를 개최한다.
이날 제이비는 미니 3집 타이틀곡 'Layback' 무대로 완성도 높은 라이브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무대를 앞둔 제이비 역시 "저는 항상 라이브의 현장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현장에 계신 분들이 이걸 잘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무대는 제이비에게도 색다른 의미가 있었다. 제이비는 "이 무대를 준비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새로웠다. 스페셜한 느낌보다는 무대 자체가 새로운 느낌"이었다며 "항상 갓세븐 멤버들 6명이 함께 있어줬는데, 혼자 있으니까 느낌이 남달랐다"고 밝혔다.
제이비는 팬들의 응원 중 자신이 앨범에 숨겨둔 의미를 알아봐 줄 때 가장 큰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제가 앨범에 숨겨놓은 의미, 디테일을 팬들이 잡아낼 때 '이걸 알아주네'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럴 때 제일 힘이 난다"며 "또 공연하는 순간에 직접적으로 힘이 맞닿는 것 같다. 함성도 듣고, 내려가서 사람들과 호흡하다 보면 직접적으로 많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날 제이비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더운 날 먼 길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준비한 만큼 현장에서 잘 라이브감을 느꼈으면 좋겠다. 창피하게 하진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으로의 활동에서는 성적보다 자신의 색깔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음악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제이비는 "이제 제가 어떤 걸 할지에 대한 방향성이 중요한 것 같다"며 "제 색깔이 진한, R&B에 댄스가 결합된 음악을 많이 발표할 예정이다. 조만간 작가로 활동하는 앨범도 나오고, 또 제이비로서도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예고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